이사철이 되면 에어컨 이전설치 문의가 부쩍 늘어요. 새 집으로 자리를 옮기는 것 자체도 정신없는데, 에어컨까지 챙겨야 하니 솔직히 귀찮게 느껴지실 수 있죠.

그런데 에어컨 이전 작업은 단순히 기계를 뜯어서 다시 붙이는 게 아니에요. 설치 환경이 바뀌면 배관 길이도 달라지고, 벽 구조도 달라지고, 실외기 위치도 달라집니다.

기존에 쓰던 배관을 그대로 쓸 수 없는 경우도 많고, 오래된 배관이라면 상태 점검부터 해야 해요. 이런 변수를 하나하나 파악하고 현장에 맞게 대응하는 것이 이전설치의 핵심이에요.

오늘 소개해드릴 현장은 평택에어컨이전설치로, 평택시 고덕면의 아파트에서 진행한 LG 휘센 투인원 에어컨 작업이에요. 거실 스탠드형과 안방 벽걸이형이 하나의 실외기에 연결되는 구조인데, 배관이 벽 안으로 숨겨진 매립 방식이라 작업 전 꼼꼼한 확인이 필요했답니다.

매립배관 방식, 깔끔하지만 손이 더 가는 이유 요즘 아파트에는 배관이 벽 안에 숨겨져 있는 구조가 많아요. 바깥으로 관이 드러나지 않아 보기에 훨씬 ...